연예계 부동산 투자를 논할 때 배우 전지현을 빼놓을 수 없다. 전지현은 꾸준하게 건물을 매입한 대형 건물주인데, 논현동, 이촌동, 삼성동, 대치동 등 그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가치만 약 1000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특히 전지현의 건물 매입 과정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무리하게 대출을 감행하지 않는다는 거다. 전지현은 삼성동 공항 터미널 맞은편 340억 원의 건물을 구입할 당시 순수하게 현금으로만 거래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지현이 “앞으로의 호재를 잘 본다”며 그의 뛰어난 안목을 을 높이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