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민서 양은 아역 배우 오디션장에서 <나의 아저씨> 지안(아이유) 캐릭터를 연기할 정도로 아이유에 대한 마음이 깊다고 합니다. 아이유에 관한 시시콜콜한 정보들을 알고 있는 건 물론, 앨범도 차곡차곡 모으는 '찐 팬'이죠.
그리고 뒤이어, 이번 주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뒤흔든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바로 아이유의 '찐 팬'인 민서 양이 아이유 앞에서 <나의 아저씨> 지안의 대사를 읽기 시작한 것이죠. 바로 코 앞이라 떨릴 법도 했을 텐데, 한 치의 망설임도, 부끄러움도 없이 민서 양은 진지한 연기를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