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에서 위하준은 내내 부드러운 미소로 대중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영화 속에서는 살벌한 눈빛으로 많은 이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한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미드나이트>에서는 연쇄살인마로 분해 살벌함의 정점을 찍기도 했다.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는 형사 역할로 출연 예정인데, 과연 어떤 얼굴을 보여줄 것인지 몹시 기대가 크다. 오늘은 영화와 드라마 속 위하준이 연기한 캐릭터들을 파헤쳐 보았다. 지킬 앤 하이드도 울고 갈 그의 두 얼굴,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