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변함없는 비주얼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고수입니다.
@realgosoo
고수의 개인 인스타그램(@realgosoo)에 올라온 네 장의 사진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근황을 전한 고수는, 여러 작품 속에서 짧은 커트 머리를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장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고비드'답게 여전히 눈부신 비주얼을 하고 있는 그를 보며 많은 팬들은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반응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고수의 근황을 엿볼 수 있는 화보가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근황을 공개한 고수는, 장발 헤어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여전히 리즈 시절에 머물러있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고수 인스타그램(@realgosoo)
배우 고수의 근황이 화제를 모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새로운 사진, 새로운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시간을 역행하는 비주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죠. 1998년 20살 무렵 데뷔한 고수는 어느덧 40대 중반에 안착했는데요. 데뷔했을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대한민국 비주얼 계보를 논할 때면 빠지지 않는 이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왼쪽부터) <미씽:그들이 있었다> <머니게임>
작년엔 드라마 <머니게임>과 <미씽: 그들이 있었다>로 시청자를 찾아왔지만, 올해는 아쉽게도 그의 연기를 만날 수 없었습니다. 곧 우리를 찾아올 고수의 차기작 소식을 기다려보며. 20년 동안 '고비드'라는 수식어를 잃지 않은 그의 리즈 시절 연대기를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