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많은 명작을 낳은 전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상징, 워너브라더스가 100주년을 맞았다. 워너브라더스는 1923년 설립돼 <해리포터>, <배트맨>, <프렌즈>, <루니툰즈>, <톰과제리>, <아쿠아맨> 등의 영화, 드라마를 꾸준히 선보이며 연령을 불문하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왔다.

지난 18일 국내에서도 워너브라더스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개막했다.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 전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1관에서 2024년 3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전시에서는 워너브라더스의 연대기와 영화 편집본, 조형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에는 내년 국내 개봉 예정인 <웡카>의 미디어아트 섹션이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100주년 기념 럭키드로우' 등 워너브라더스의 스페셜 프리미엄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역시 준비되어, 전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