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작 <돌핀>이 오는 3월 29일 대만과 6월 홍콩 개봉을 확정했다. <돌핀>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배우 권유리의 첫 단독 주연 영화로, 지방 소도시에서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는 평범한 30대 ‘나영’ 역으로 분해 가장 자연스럽고 소박한 본연의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대만에서의 개봉 제목은 <스트라이크! 나영>이다. 포스터 상단에 '소녀시대 권유리'라는 시작 문구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