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가 4월 5일 개최를 앞두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는 한국예술영화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예술영화관 프로그래머들이 직접 선정, 수상작을 정한다. 대상, 작품상, 감독상, 배우상, 배급 홍보상, 올해의 관객상까지 6개 부문으로 구성하며 관객상 또한 프로그래머가 선정한 44편 중 관객들이 직접 투표하여 정한다. 여타 영화 시상식과 달리 한국영화뿐만 아니라 수입, 상영한 영화도 포함하고 있다.



4월 1일 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가 발표한 제2회 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 '원주 아카데미와 친구들', 작품상 <절해고도>(국내) <괴물>(해외), 감독상 <다음 소희> 정주리, 배우상 <다음 소희> 김시은, 배급 홍보상 디오시네마(<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관객상은 시상식을 진행하는 4월 5일 공개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5일 금요일 오후 6시 복합문화공간에무 팡타개라지에서 열린다.
한국예술영화관협회어워드는 KU시네마테크, 강릉독립예술극장신영, 광주극장, 더숲 아트시네마, 라이카시네마, 씨네아트 리좀, 아트나인, 아트하우스 모모, 안동중앙아트시네마, 에무시네마, 영화공간 주안, 인천 미림극장,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필름포럼, 헤이리시네마 등 총 15개 극장과 프로그래머가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