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스턴트맨>이 해외 언론과 관객뿐만 아니라 세계적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까지 사로잡아 화제다. <스턴트맨>은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X도 구하려다 X된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의 코미디, 액션, 로맨스 장르 풀코스 작품이다. 북미 프리미어 상영 후 해외 매체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으며 이미 입소문 열풍에 들어선 <스턴트맨>이 세계적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찬사까지 이끌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턴트맨>에서 스턴트맨 ‘콜트’를 연기한 라이언 고슬링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마주친 스티븐 스필버그가 라이언 고슬링에게 다가와 그를 안아주며 “얼마 전 <스턴트맨>을 봤는데 너무 좋았다”라는 찬사를 전했다고 한다. 이에 라이언 고슬링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스턴트맨>을 좋아했다니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 없다. 그 순간은 나에게 최고의 순간이었다”라며 뜨거운 감격을 전했다. 이어, “<스턴트맨>은 정말 특별한 영화이고, 관객들이 영화를 보게 될 것이 기대된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 또한 드러냈다.

특히, 스티븐 스필버그와 라이언 고슬링은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기에 스티븐 스필버그가 <스턴트맨>에 크게 감명받았음을 짐작케 한다. 장르와 소재를 가리지 않는 엔터테이닝 무비의 대가 스티븐 스필버그가 인정한 영화 <스턴트맨>을 향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