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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수퍼 소닉3〉섀도우 역 목소리로 출연!

‘수퍼 소닉’이 훨씬 더 어두워져서 돌아온다

추아영기자
배우 키아누 리브스
배우 키아누 리브스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가 2024년 개봉 예정인 <수퍼 소닉3>에 목소리 출연할 예정이다. 키아누 리브스는 실험실에서 탄생한 사악한 검은 고슴도치 섀도우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수퍼 소닉3>는 12월 20일에 북미 개봉한다. 국내 개봉일은 현재로선 미정이다. 파라마운트 시네마콘 2024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발표됐다.
 

키아누 리브스는 소닉 역의 벤 슈와츠, 테일즈 역의 콜린 오쇼네시, 너클스 역의 이드리스 엘바 등의 목소리 출연진에 합류한다. 섀도우의 등장은 전작의 마지막 부분에서 예고되었다. 파라마운트의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관객들은 짐 캐리의 닥터 로보트닉에게 영입되어 소닉과 고속 전투에 돌입하는 섀도우의 모습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다. 일부 팬들은 로버트 패틴슨이 이 역할을 맡을지도 모른다고 예상했지만, 키아누 리브스에게 돌아갔다.
 

원작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서 섀도우는 소닉의 숙적이자 적대자이지만, 때로는 소닉, 테일즈, 너클스, 회사 동료들과 함께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1년 세가 드림캐스트용 '소닉 어드벤처 2'에서 처음 등장했다.

 

2022년 개봉한 <수퍼 소닉2>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4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내며 원작의 3억 1,900만 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할리우드에서 비디오 게임 영화화 성공의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