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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마사키, 키요하라 카야 주연 로맨스〈일초 앞, 일초 뒤〉6월  19일 국내 개봉

교토에서 펼쳐지는 엉뚱유쾌한 타임퍼즐 로맨스

추아영기자
〈일초 앞, 일초 뒤〉 포스터
〈일초 앞, 일초 뒤〉 포스터

 

교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엉뚱하고 유쾌한 타임퍼즐 로맨스 <일초 앞, 일초 뒤>가 오는 6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일초 앞, 일초 뒤>는 언제나 1초 빠른 우체국 직원 ‘하지메’와 모든 게 1초 느린 수상한 그녀 ‘레이카’의 분실된 하루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타임퍼즐 로맨스다.
 

공개된 예고편은 모든 게 1초 빠른 남자 ‘하지메’(오카다 마사키)가 잠에서 깨어 눈을 번쩍 뜨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메’는 아침 7시에 알람을 맞춰 놓아도 모든 게 1초 빠른 고유의 성격 탓에 정확히 오전 6시 59분 59초에 눈을 뜨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선하고 유쾌한 캐릭터임을 드러낸다. 우체국에서 일하는 그는 우연히 만난 미모의 뮤지션 ‘사쿠라코’(후쿠무로 리온)와의 데이트를 약속하지만, 어째서인지 약속했던 하루가 분실되어 당황하는 그와 함께 “나의 ‘하루’가 분실되었다?!”라는 카피로 사라진 하루의 미스터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케 한다.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하지메’의 장면에 이어, 모든 게 1초 느린 수상한 그녀 ‘레이카’(키요하라 카야)의 느긋한 성격이 드러나는 장면을 통해 상반되는 캐릭터의 두 남녀가 과연 어떻게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