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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패닝, 독립영화 〈Badlands〉출연 논의

이진주기자
배우 엘르 패닝(사진=IMDb)
배우 엘르 패닝(사진=IMDb)

할리우드 배우 엘르 패닝이 영화 <Badlands>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일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엘르 페닝이 영화 <프레데터>의 세계관을 확장한 독립영화 <Badlands>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Badlands>는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고 20세기 스튜디오가 제작할 예정이다.

<클로버필드 10번지>(2016)와 프레데터 시리즈 <프레이>(2022)로 연이은 성공을 거둔 댄 트라첸버그 감독의 신작에 엘르 패닝이 어떤 역할을 할지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엘르 패닝은 최근 미국의 OTT 훌루(Hulu)의 시리즈 <더 그레이트>에서 러시아의 군주 캐서린 대제 역을 맡아 에미상 후보에 오르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영화 <말레피센트>(2014) , <네온 데몬>(2016), <매혹당한 사람들>(2017), <눈부신 세상 끝에서, 너와 나>(2020)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월, 제작을 발표한 영화 <Badlands>는 올해 말 촬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