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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폴리 아 되〉 베니스 영화제 간다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할지 관건

성찬얼기자
〈조커: 폴리 아 되〉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 이미지
〈조커: 폴리 아 되〉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 이미지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작이 공개된 가운데 <조커: 폴리 아 되>가 전작에 이어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인 <조커: 폴리 아 되>는 2019년 영화 <조커>의 속편으로 정신병원에 수감된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과 그를 보고 정신적 동질감을 느끼는 할린 퀸젤(레이디 가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 <조커>는 제76회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해 코믹북 기반 영화 중 최초로 세계 3대영화제 최고상 수상이란 기록을 세웠다.

 

또한 전작은 R등급(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고도 월드와이드 흥행 성적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흥행까지 성공해 작품성과 흥행을 겸비한 영화로 평가받았다. 작중 묘사로 인셀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작품 성공에 따라 토드 필립스와 호아킨 피닉스는 속편 제작에 착수했고, 여기에 레이디 가가가 새로 합류하며 기대작으로 눈길을 모았다.

 

<조커: 폴리 아 되>는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리는 81회 베니스영화제에서 공개한 후 10월 4일 북미에서 개봉한다. 한국 개봉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