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가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이달 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전종서)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우씨왕후>는 배우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우시혁, 박지환, 지창욱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을 끈다. 극 중 전종서는 고구려의 왕후 우희 역을 맡았다. 그는 총명함과 강인함을 가졌음에도 여자라는 이유로 가문을 위해 장기판의 말처럼 살아간다.
<우씨왕후>의 티저 영상은 전장을 휩쓸던 왕 고남무(지창욱)의 예상치 못한 죽음으로 인해 혼란에 휩싸인 고구려 궁 내외부의 상황을 조명하고 있다. 왕의 죽음을 애도할 겨를도 없이 가문의 위기를 해결해야 하는 우희(전종서)와 그녀를 끌어내리려는 세력들이 등장해 파란을 예고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오는 8월 29일(목)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