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길과 정우성이 영화 <리볼버> 지원사격에 나선다.
8월 9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리볼버> GV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GV는 각각 김남길, 정우성이 참석해 오승욱 감독,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과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남길은 <리볼버>를 연출한 오승욱 감독의 전작 <무뢰한>에서 함께 했던 인연으로, 정우성은 <리볼버>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의 <아수라> <헌트> 등 출연한 인연으로 이번 GV를 함께 한다.

<리볼버>는 모든 비리를 뒤집어쓰는 대신 대가를 약속 받은 하수영이 출소 후 약속한 대가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도연이 하수영 역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남기고, 임지연이 속내를 알 수 없는 정윤선을, 지창욱이 약속한 대가를 주지 않은 앤디를 연기해 스크린을 채운다.
8월 7일 개봉한 <리볼버>는 다양한 배우들의 지원사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정재가 우정출연으로 영화의 쓸쓸함을 더하며 특별출연한 전혜진 또한 실루엣만으로 긴장감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