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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세·장항준·김종관·노덕 감독〈더 킬러스〉, 하반기에 만난다

뉴욕아시아영화제, 판타지아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을 먼저 알렸다

주성철편집장
이명세 감독과 심은경 배우(오른쪽)
이명세 감독과 심은경 배우(오른쪽)

 

<더 킬러스>가 뉴욕아시아영화제, 판타지아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 초청 소식을 먼저 알렸다. 이명세, 장항준, 김종관, 노덕 감독의 참여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의 동명 단편소설을 4인의 감독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모은 옴니버스 영화다. 에드워드 호퍼의 대표작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Nighthawks)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작품들의 탄생에 영감을 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단편 「살인자들」(The Killers)을 공통된 모티브로 해 4인의 감독이 각자의 개성을 입혔다.

〈더 킬러스〉
〈더 킬러스〉

 

이명세 감독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 심은경은 “오랫동안 염원했던 이명세 감독님과 작업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심은경을 필두로 연우진, 홍사빈, 지우, 이반석,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등이 총출동했다. 앞서 언급한 네 명의 감독 이외에도 윤유경, 조성환 감독의 작품까지 총 6편으로 제작됐으며 그중 4편의 영화가 극장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먼저 공개되고, 추후 온라인 VOD 및 OTT를 통해 확장판으로 6편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