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수상한 가족이 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배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과 신예 로몬, 이수현 등이 출연하며, 드라마 <허쉬>, <슈츠> 등을 통해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줬던 김정민 작가가 크리에이터 및 각본 집필로 참여하고 영화 <보이스>의 김곡, 김선 쌍둥이 형제 감독이 연출한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삐리하네”라는 심드렁한 대사와 함께 어두운 호텔 복도를 걷던 영수(배두나)가 한 남성에게 일격을 가하며 시작된다. 이어 “정체가 뭐야?”라고 묻는 딸 지우(이수현)의 의미심장한 질문에 어딘가 하나씩 허술해 보이는 가족들의 모습들이 이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더불어 예고편 엔딩에서 드러나는 영수의 서늘한 웃음은 이 가족의 진짜 정체가 무엇일지, 앞으로 어떤 사건을 맞닥뜨리게 될지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11월 29일(금) 저녁 8시에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