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캡처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4%2F18182_206195_333.jpg&w=2560&q=75)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다음 달 8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발표했다.
크루즈는 이날 공개된 영상을 통해 "출연진과 함께 5월 서울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여러분을 만날 순간이 너무나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방한은 크루즈에게 12번째가 되는 한국 방문이다. 그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개봉 당시 첫 내한 이후, 지난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홍보 때까지 꾸준히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크루즈는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세심한 팬 서비스로 한국 팬들 사이에서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애칭을 얻었다.
다음 달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 최초로 제78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