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영화 <내일의 기억>(가제)에서 김강우와 서예지 부부로 출연
김강우와 서예지가 <내일의 기억>(가제)에 출연한다. <내일의 기억>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아내 수진(서예지)이 환영을 보게 되고, 그 환영이 현실에서 벌어지면서 남편(김강우)의 비밀과 마주하게 된다는 내용의 스릴러영화다. 허진호 감독의 연출부를 거쳐 <외출>, <행복>, <덕혜옹주> 등의 각본에 참여한 서유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내일의 기억>은 5월 2일 촬영을 시작했다.
정다은, 오승훈, 손우현 <공수도> 출연 확정
<공수도>가 정다은, 오승훈, 손우현 등 캐스팅을 확정했다. <공수도>는 공수도장을 운영하는 아빠에게 공수도를 배운 채영과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종구, 일진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새 삶을 살아가려는 해성이 공수도를 통해 성장하는 청춘 액션영화다. <마녀>에 출연한 정다은이 채영을, 드라마 <아이템>에서 신참 형사로 등장했던 오승훈이 종구를, 500대 1의 경쟁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한 신인 손우현이 해성을 연기한다. <공수도>는 5월 중순 촬영을 시작한다.
배우 조은지 감독 데뷔작 <입술은 안돼요>(가제) 캐스팅 완료
<입술은 안돼요>의 캐스팅이 완료됐다.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이 출연한다. <입술은 안돼요>는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현 앞에 천재 작가지망생 유진이 나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영화다. 류승룡이 작가 현 역을 맡았다. 현의 전 아내 미애 역은 오나라, 현의 친구이자 출판사 대표 순모 역은 김희원, 현과 미애의 아들 성경 역에는 성유빈이 낙점됐다. 작가지망생 유진 역은 2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오디션에서 발탁된 무진성이 캐스팅 됐다. <입술은 안돼요>는 배우 조은지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다.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엄정화, 박성웅 주연 <오케이마담> 촬영 완료
엄정화가 <오케이마담> 배우, 제작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7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촬영 완료 소식을 전했다. <오케이마담>은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과 컴퓨터 수리전문가 석환(박성웅) 부부가 첫 가족여행 중에 일어난 하이재킹(비행기 공중 납치)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코미디영화다.
씨네플레이 신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