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만드는 것은 정말 내 계획에 없었다. 나는 바로 다음 달이면 죽을지도 모르는 나와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 촬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는다면 이 모든 삶이 사라져버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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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는 무기와도 같다. 오직 카메라만이 찍는 동안에 죽을 수 있을지라도, 생존의 시간 동안 당신을 지켜줄 테니. 만약 우리가 기록하지 않은 채로 죽었다면, 아무도 알레포에서 살았던 사람들에게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했을 것이다”
- 와드 알-카팁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