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듀오 스티브 카렐과 존 크래신스키가 재회한다. 1월 2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존 크래신스키가 연출하는 신작 <이프>(IF)의 새 캐스트를 보도했다. 미국 인기 시리즈 <오피스>에서 크래신스키와 오래 호흡을 맞춘 스티브 카렐을 비롯해 <미나리>의 앨런 김, 피비 월러-브리지, 케일리 플레밍, 루이스 고셋 주니어, 피오나 쇼우 등이 합류했다. 판타지 코미디 <이프>는 상상을 탐험하는 한 아이의 여정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고, 2019년 크래신스키와 라이언 레이놀즈의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를 흥행시키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크래신스키는 이번에도 감독, 각본, 제작에 모두 참여하며, 레이놀즈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는 2023년 1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