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보고 싶지만
극장에 딱히 보고 싶은 영화가 없는 분들께,
눈여겨봐두면 좋을 영화 기획전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촛불이 있는 모든 곳에 항상 카메라가 함께 할 것입니다.

블랙리스트 영화사 '시네마달'을 아시나요?

세월호 다큐멘터리를 연달아 배급한 이후 폐업 위기에 놓인
독립 다큐멘터리 전문 배급사 시네마달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촛불영화: 블랙리스트 영화사, 시네마달 파이팅 상영회
218일 토요일과 219 일요일 이틀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립니다. 

<나쁜 나라> <그림자들의 섬> <탐욕의 제국> <종로의 기적>
시네마달의 주요 배급작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입니다.

상영시간표

상세한 내용은 인디스페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시네필이라면 주목!


친구가 된 지 벌써 12년이라고요!?

올해로 12회를 맞는 2017년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서울극장 내 위치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1월19일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2월22일 수요일까지 이어지고요.

올해의 테마는 ‘창조 행위’로,

배우 윤여정, 김의성, 김주혁, 이영진과
영화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이경미, 임흥순, 조성희, 윤가은,
김우형, 박홍열 촬영감독,
이용관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서동진 계원예술대학교 교수 등
13명의 시네필 친구들이 추천한 작품들을 포함한
22편의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서둘러 고고!

상영시간표는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앙코르 요청!


공정영화협동조합인 모두를위한극장(모극장)이 기획한
 ‘영화제들의 영화제 FoFF2017’(the Festival of Film Festivals)에서는
도리스 되리 감독의 <후쿠시마 내사랑>
이동우 감독의 <노후 대책 없다>
안선경 감독의 <나의 연기 워크샵>
박강아름 감독의 <박강아름의 가장무도회> 등
지난 한 해 국내 주요 영화제 상영작 중 호평받은 영화들을 다시 상영합니다.

<후쿠시마 내사랑>
<나의 연기 워크샵>

2월25일부터 3월1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 인디스페이스,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립니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씨네플레이 에디터 윤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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