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피팅 모델 하다 배우가 된 스타 8명

김고은은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로 피팅 모델을 했습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촬영하는 이 일이 자신과 너무 안 맞았다고 밝히기도 했죠. 안 맞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직업정신은 투철했습니다.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질투의 화신>으로 핫했던 배우죠! 박환희는 스무 살에 피팅 모델로 캐스팅되어 쇼핑몰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쇼핑몰 모델 시절 한국의 아오이 유우로 불렸던 그녀! 청순한 얼굴에 눈웃음이 포인트인 외모뿐 아니라 위로 높게 묶은 당고 머리, 옷 스타일까지 굉장히 비슷해 더욱 닮아 보였는데요.

수지는 15살 때부터 피팅모델로 활동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진에서도 풋풋함이 잔뜩 느껴지죠! 비교적 성숙한 외모 때문에 당시 고등학생인 줄 알고 캐스팅되었다고 하는데요. 

배우 신소율이 아닌 피팅모델 김정민 시절! 그녀는 조금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17살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했다는 것이죠! 하지만 어차피 1등이 되지 못할 거라면 끝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선수 생활을 접었다고 합니다.

다른 배우들이 모두 쇼핑몰의 '옷' 모델을 했다면, 그는 좀 다릅니다. 사진만 봐도 왠지 감이 오시죠? 바로 가발 피팅모델!

하연수 또한 배우로 데뷔하기 전 쇼핑몰 모델로 활동했었죠. 그녀는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피팅 모델 일을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본명 김인혜에서 딴 '이네짱(イネちゃん)'이라는 이름으로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활동했는데요. 메이크업이 달라졌기 때문인지 확 일본인 느낌이 나지만, 이러나저러나 예쁜 얼굴은 어디 안 가는 것!

오늘 알아본 쇼핑몰 피팅 모델 출신 배우들은 여기까지입니다. 혹시 리스트에 빠진 배우가 있다면 댓글로 제보 고고! 그럼 우린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