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영화 <마녀>로 제39회 청룡영화상과 55회 대종상 등 여러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쓴 신예 배우 김다미. 홑꺼풀이지만 큰 눈을 가진 그는 <마녀>에서 비밀에 쌓인 고등학생 자윤을 통해 순수함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고난도 연기를 선보였다. 이 영화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다미는 김고은, 박소담에 이어 충무로를 휘어잡을 ‘신예 무쌍 배우’로 등극했다. 차기작으로는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의 한국판 리메이크작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그보다 먼저 박서준과 함께 캐스팅 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생애 첫 주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