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집에 2〉 감독 “트럼프 깜짝출연, 편집하고 싶었다”
개봉 전까지 삭제 고민했지만 관객 반응에 삭제 철회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이하 <나 홀로 집에 2>)의 도널드 트럼프 출연 장면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1992년 개봉한 <나 홀로 집에 2>는 가족과 플로리다로 향하던 중 우연히 홀로 뉴욕에 도착한 케빈(맥컬리 컬킨)의 이야기를...
개봉 전까지 삭제 고민했지만 관객 반응에 삭제 철회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이하 <나 홀로 집에 2>)의 도널드 트럼프 출연 장면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1992년 개봉한 <나 홀로 집에 2>는 가족과 플로리다로 향하던 중 우연히 홀로 뉴욕에 도착한 케빈(맥컬리 컬킨)의 이야기를...
미국 팝스타 마돈나(66)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스로를 "왕"(king)이라 칭한 발언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마돈나는 지난 20일 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 나라는 왕의 통치를 벗어나 사람들이 함께 다스리는 새 세상을 만들고자 한 유럽인들에 의해...
부동산 거물로 떠오른 트럼프의 청년 시절을 다룬 문제작 <어프렌티스>가 10월 11일 북미 개봉에 이어 10월 23일 국내 개봉한다. <어프렌티스>는 영화 <경계선>, <성스러운 거미>의 알리 아바시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뉴욕 부동산 업자의 아들로 허드렛일을 한 시절부터 최고의...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구경이 불구경과 싸움 구경이라도 했던가. 그중 으뜸은 알려질 만큼 알려진 스타들의 설왕설래이다. 대부분 자신의 생각을 잘 드러내지 않고 서로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만을 주고받는 한국의 연예계와는 비해 할리우드는 매섭다.
한국에 <무한도전>이 있다면, 미국엔 <심슨 가족>이 있다. 장기 방영을 한 프로그램에서 '유머'로 내뱉었던 말이 훗날 현실에서 벌어지면서 이른바 '예언'이 됐다.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못지않게 <심슨 가족>도 없는 게 없는 프로그램으로 두 프로그램은 '아카식 레코드'(세상...
2024 제77회 칸영화제가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25일까지 열린다. 앞서 알려진 대로 올해의 심사위원장은 <바비>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이 맡았다. 칸영화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영화제 라인업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