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지글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캐스팅 과정에서 라틴계 혈통 증명 요구 받았다" 고백
〈백설공주〉논란에, "앞으로 배우를 뽑을 때 인종과 관계없이 실력만을 보고 평가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백설공주>의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과거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캐스팅 과정에서 라틴계 혈통을 증명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레이첼 지글러는 최근 매거진 얼루어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