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악귀를 내쫓고 싶을 땐, 이 영화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노상 아름답진 않지만 혼란스러워서, 기묘해서, 우스꽝스러워서, 사랑스러워서, 순수해서 모두 특별하다. 찬 바람에 곱은 손을 하고도 기어이 아이스 아메리카를 쥐어야 마음이 다스려지는, 어른의 세계에 살고 있는 당신.2024년 1월 29일|씨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