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리볼버〉 전도연 "작품이 끝났을 때 비로소 이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돼요"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하는 <밀양>의 신애,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했지만 곁에 머무르지 않는 사랑으로 외로운 여자 <무뢰한>의 김혜경, 저열한 사람의 행동으로 밑바닥으로 내몰려 늘 공허감을 마주해야 하는 <인간실격>의 이부정까지.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하는 <밀양>의 신애,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했지만 곁에 머무르지 않는 사랑으로 외로운 여자 <무뢰한>의 김혜경, 저열한 사람의 행동으로 밑바닥으로 내몰려 늘 공허감을 마주해야 하는 <인간실격>의 이부정까지.
설경구와 변성현의 4번째 만남이며, 비행기 추락 사고를 소재로 한 시대극이다
변성현 감독의 신작 <굿-뉴스>의 라인업이 차곡차곡 채워지고 있다. <굿-뉴스>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킹메이커>(2022), <길복순>(2023) 등을 만든 변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비행기 추락 사고를 소재로 한 시대극이다.
'도전'은 누구에게나 용기가 필요한 결단이다. 특히 한 우물만 오래 판 사람에게라면 더더욱. 그렇기에 새로운 도전은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기도 하다. 배우에게도 마찬가지다. 매 작품이 도전이겠지만, 영화와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한 장르에서 주로 커리어를 쌓아왔던 배우라면 타...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다
배우 전도연이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리는 연극 <벚꽃동산>에 출연한다. LG아트센터가 연출가 사이먼 스톤과 함께 만드는 신작 <벚꽃동산>은, 전도연이 1997년 <리타 길들이기> 이후 27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작품이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