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서〉등 8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한국이 싫어서 감독 장건재 출연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 김뜻돌, 이현송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행복을 찾아서 ★★★☆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K-직장생활’을 하던 주인공 계나(고아성)가 한국을 떠나 뉴질랜드에 정착하는...
한국이 싫어서 감독 장건재 출연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 김뜻돌, 이현송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행복을 찾아서 ★★★☆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했다. ‘K-직장생활’을 하던 주인공 계나(고아성)가 한국을 떠나 뉴질랜드에 정착하는...
입추가 지났지만, 더위는 가실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한없이 무기력해지는 요즘, 이럴 땐 시원한 극장으로 달려가 오싹한 공포영화 한 편을 보고 싶다. 한 손엔 라지 사이즈 제로 콜라를 들고, 다른 쪽엔 팝콘을 끼고 시원한 극장에 앉아 있으면 피부에 남아있던 뜨거움이 사라지는 기분이다.
'로튼 토마토'가 선정한 2024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한 편이다
<메간> <프레디의 피자가게> 등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의 신작 <이매지너리>가 8월 28일 개봉한다. <이매지너리>는 지하실에서 발견한 곰인형 ‘천시’와 상상친구가 된 ‘앨리스’가 의문의 게임 리스트를 완성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는 애니메이션 <위시>를 시작으로, 2024년은 새해부터 기대작들이 쏟아지고 있다. 극장가는 여전히 팬데믹 후유증을 겪고 있지만, 흥행몰이하는 영화들도 심심찮게 나오며 점차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 그렇다면 2024년은 극장가의 희망의 해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