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소방관〉 주원 “눈앞에서 정말 큰불을 보니까 멍해지더라고요”
주원이 12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소방관>으로 9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에서 그는 신입 소방관 철웅 역을 맡았다. 요구조자(2020년 기점으로 '구조대상자'로 개선됐다)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현장에서 대장의 지시에도 불응하는...
주원이 12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소방관>으로 9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에서 그는 신입 소방관 철웅 역을 맡았다. 요구조자(2020년 기점으로 '구조대상자'로 개선됐다)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현장에서 대장의 지시에도 불응하는...
“내가 니 시다바리가?”, “니가 가라… 하와이” 등 숱한 명대사를 남긴 영화 <친구>를 탄생시킨 곽경택 감독이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그린 영화 <소방관>으로 돌아왔다. 곽경택 감독은 전작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2019)에서 장사상륙작전의 실화를 바탕으로 772명의 학도병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