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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얼의 만화책] 당 떨어질 때 보세요, 중학생의 풋풋한 첫사랑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박했다」

[성찬얼의 만화책] 당 떨어질 때 보세요, 중학생의 풋풋한 첫사랑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박했다」

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모든 사람들은 3월이 설렘 혹은 불안의 시기였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학창시절, 새로운 학기가 시작될 때면 어떤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될지, 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을지 미지의 영역으로 걸어가야만 했다. 특히 그런 시기에 누군가의 옆자리에 앉는다는 건 어쩌면 세상을 바뀌는 경험이 되기도 한다. 후지치카 코우메의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박했다」가 바로 그런 순간을 맞이한 중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박했다」, 일명 ‘안경깜빡’이라고 불리는 이 만화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연재했다.
[추아영의 오르골] 이 땅에 광기가 있을지어다! '28년 후: 뼈의 사원'과 ‘The Number of the Beast’

[추아영의 오르골] 이 땅에 광기가 있을지어다! '28년 후: 뼈의 사원'과 ‘The Number of the Beast’

나는 영화 속 음악에 꽂힌다. 음악은 때때로 보이는 이미지와 들리는 대사만으로는 다 전할 수 없는 인물의 내밀한 감정을 들려준다. 창작자의 숨은 의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내게 영화 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영화에 가닿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추아영의 오르골’은 음악을 경유해 영화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어본다. (P.S. 음악을 들으며, 글을 읽어 주기를 바란다.)
〈28일 후〉(2002)의 정통 후속작 〈28년 후〉(2025)의 두 번째 작품 〈28년 후: 뼈의 사원〉(이하 〈뼈의 사원〉)은 영국 밴드 음악의 찬가다. 영화는 라디오헤드, 듀란듀란, 아이언 메이든의 음악을 곳곳에 삽입해 영국 밴드 음악에 관한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아이언 메이든의 곡 ‘The Number of the Beast’는 영화의 절정에 등장해 영화가 점층적으로 쌓아 온 광기를 폭발한다. 난 무슨 수를 써도 그 장면의 광기와 그로 인해 일어나는 감흥을 글에 온전히 담아낼 수 없어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김지연의 보석함] 과시하지 않는 담백함, '이사통' '레이디 두아' '파반느' 이이담

[김지연의 보석함] 과시하지 않는 담백함, '이사통' '레이디 두아' '파반느' 이이담

나는 사람이 궁금하다. 이미 주목받는 배우일지라도, 지금이 그들의 가장 덜 유명한 날일지도 모른다. '김지연의 보석함'은 나날이 고점 갱신 중인 배우들을 소개한다. '떡상 종목'을 ‘저점매수’ 하시라.
넷플릭스가 서둘러 보석함에 담았던 배우. 그리고 〈이 사랑 통역 되나요. 〉 〈레이디 두아〉 〈파반느〉의 연이은 공개 이후, 너도나도 자신만의 보석함에 담은 배우. 그 배우는 바로 이이담이다. 이이담은 넷플릭스의 새로운 딸로 불리는데, 그도 그럴 것이 〈택배기사〉부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 사랑 통역 되나요. 〉 〈레이디 두아〉 〈파반느〉까지 무려 5작품을 함께 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왜 일찌감치 이이담을 보석함에 담았을까. 나는 이이담을 ‘건조한 매력’이 있는 배우라고 말하고 싶다.
[성찬얼의 만화책] 나라를 망치는 ‘요괴’ 미녀를 잡고 새 왕조를 열어라 「봉신연의」

[성찬얼의 만화책] 나라를 망치는 ‘요괴’ 미녀를 잡고 새 왕조를 열어라 「봉신연의」

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 아래 내용에 포함한 이미지는 모두 후지사키 류 작가와 각국의 출판사에 저작권이 있음을 명시한다. 근래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 왔다.
[성찬얼의 만화책] 하루아침에 비둘기가 된 내가 동창과의 동거를 하게 됐다고?! 「성북구 비둘기 이헌서」

[성찬얼의 만화책] 하루아침에 비둘기가 된 내가 동창과의 동거를 하게 됐다고?! 「성북구 비둘기 이헌서」

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 아래 인용한 모든 이미지의 저작권은 네이버 웹툰에게 있음을 명시한다. 한 해의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이 코앞이다.
[주성철의 사물함] 양조위도 가끔 재떨이를 들고 싶을 때가 있다.

[주성철의 사물함] 양조위도 가끔 재떨이를 들고 싶을 때가 있다.

나는 영화 속 물건에 꽂힌다. 감독, 촬영감독, 미술감독, 아니면 배우 등 대체 왜 저 물건을 카메라 앞에 두었을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주성철의 사물함’은 내 눈에 사뿐히 지르밟힌 영화 속 물건에 대한 기록이다.
나도 가끔 재떨이를 든다. 허우샤오시엔 감독과 배우 양조위의 〈비정성시〉(1989)에 이은 두 번째 만남 〈해상화〉(1998)에는, 양조위가 느닷없이 ‘행패’를 부리는 장면이 있다. 언뜻 그에게 잘 어울리지 않는 단어처럼 느껴지지만, 어쨌건 그가 최선을 다해 롱테이크로 소리치고 물건을 집어 던지며 행패 연기를 펼친다. 중국 현대소설의 효시 중 하나로 꼽히는 소설가 한방경의 1894년작 「해상화열전」을 영화화한 〈해상화〉는, 1880년대 상하이 유곽을 배경으로 왕 나리 와 심소홍 의 어긋나는 관계를 그리고 있다.

"침묵은 끝났다"... 닐 게이먼, 성폭행 의혹 전면 부인 "악몽 같은 시간"

2일 블로그 통해 "혐의 사실 아냐... 문자·영상 증거가 입증" 1년 반 만에 반박 2025년 10월 전 유모 소송 기각 후 첫 공식 입장... "언론은 메아리방" 비판도 '멋진 징조들' 축소·'샌드맨' 배제 등 커리어 타격 속 "집필로 돌아간다" 선언
세계적인 판타지 거장 닐 게이먼(Neil Gaiman, 65)이 자신을 둘러싼 성폭행 및 성추문 의혹에 대해 1년여 만에 입을 열었다. 그는 모든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며 법적, 물적 증거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3일 외신에 따르면, 게이먼은 2일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장문의 성명을 올리고 "나에게 제기된 혐의들은 완전히, 그리고 단순하게 사실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 "증거 무시한 언론. . . 나는 결백하다"게이먼은 2024년 7월 '토터스 미디어' 팟캐스트를 통해 불거진 5명의 여성들의 주장에 대해 침묵해 왔다.
[성찬얼의 만화책] 함부로 말하면 안 될 것 같은 제목 빼면 완벽한 「여고생 드래곤」

[성찬얼의 만화책] 함부로 말하면 안 될 것 같은 제목 빼면 완벽한 「여고생 드래곤」

나는 서브컬처라면 환장한다. 영화뿐만 아니라 웹툰,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등 참신한 이야기나 소재, 캐릭터를 다루는 건 일단 살펴본다. 만화책으로 '덕'의 세계를 연 나는 e북으로 만화책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읽는 ‘애어른’이 됐다. 그치만 혼자 보면 재미가 덜하다. 같이 보면 더 재밌을 것들을 잡덕인의 시선으로 담아 [성찬얼의 만화책]을 그린다. ※ 본문의 이미지는 「여고생 드래곤」 연재 전 공개한 단편에서 가져왔다.
메가박스, 2월 ‘메가 온리’ 라인업 공개… 로코부터 거장 다큐까지 7편 엄선

메가박스, 2월 ‘메가 온리’ 라인업 공개… 로코부터 거장 다큐까지 7편 엄선

A24 신작 〈영원〉·돌비판 〈모노노케 히메〉 등 단독 콘텐트 브랜드 ‘메가 온리’로 관객 공략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가 자사 단독 콘텐트 브랜드 ‘메가 온리 ’의 2월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번 라인업은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감성 로맨스부터 숏폼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그리고 세계적 거장들이 총출동한 다큐멘터리까지 총 7편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구성됐다. 저세상 삼각관계 〈영원〉부터 1억 달러 대작 〈몬테크리스토 백작〉까지가장 먼저 2월 4일에는 웰메이드 스튜디오 A24의 신작 〈영원〉이 포문을 연다.
[김지연의 보석함] 장항준이 사랑한 남자, '왕과 사는 남자' 김민

[김지연의 보석함] 장항준이 사랑한 남자, '왕과 사는 남자' 김민

나는 사람이 궁금하다. 이미 주목받는 배우일지라도, 지금이 그들의 가장 덜 유명한 날일지도 모른다. '김지연의 보석함'은 나날이 고점 갱신 중인 배우들을 소개한다. '떡상 종목'을 ‘저점매수’ 하시라.
기분 좋은 의외성을 지닌 배우. 명실상부 장항준의 남자. 영화 〈리바운드〉부터 〈더 킬러스〉, 그리고 〈왕과 사는 남자〉까지. 김민은 장항준 감독의 세 작품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장항준의 새로운 페르소나가 된 모양새다. 김수진, 이준혁, 장현성, 안재홍, 정진운 등 일명 ‘장항준 사단’이 총출동한 〈왕과 사는 남자〉에서 김민은 선배 연기자들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경험이 없는 신인 배우를 세 작품에 기용하는 이례적인 일. 대체 김민이 누구길래, 장항준이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