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남주혁은 5년 전부터 주연급 자리에서 제 몫을 해오고 있는 배우다. KBS2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로 성공적인 주연 배우 데뷔식을 치른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중. 연기력 측면에서 보자면 표정 연기가 다소 어색하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최근 <눈이 부시게>와 <보건교사 안은영> 속 남주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남주혁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다. 10월 방영을 앞둔 tvN 드라마 <스타트업>부터 드라마 <HERE>(가제), 영화 <조제>와 <리멤버>까지 여러 작품에서 그의 얼굴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 연기력 논란을 말끔히 씻어내고 부지런히 성장 중인 남주혁의 행보를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