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촬영에 들어갈 20세기 폭스의 <뉴 뮤턴트>의 조쉬 분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고 합니다. 먼저 <뉴 뮤턴트>가 호러 톤이 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스튬과 슈퍼 빌런도 없을 것이라고 전하고, 전혀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접근 방법은 질풍노도의 10대 주인공들이 파워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은 물론 이웃에게도 위험이 된다는 아이디어가 기본이 되었다고 합니다. 배경은 5명의 뮤턴트들이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비밀 시설에 수용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들의 파워를 극복하기 위해 또 과거의 죄와 싸우게 되는데, 이들은 세계가 아니라 자신들을 구하려고 애쓰게 된다고 합니다.
<뉴 뮤턴트>는 PG-13 등급을 목표로 조쉬 분 감독과 그의 소꿉친구 네이트 콸트니가 공동으로 각본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현재 캐스팅 배우로는 안야 테일러 조이(매직), 메이지 윌리엄스(울프스베인), 제임스 맥어보이가 확정되어 있고, 캐스팅 루머로는 헨리 자가가 선스팟, 냇 울프가 캐논볼로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 확실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영화 버전은 기존의 엑스맨의 톤과는 다르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스티븐 킹이 존 휴즈 감독을 만났을 때'와 같은 스토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2018년 4월 13일 북미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