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차기작 <당신의 부탁> 출연

임수정 (사진 씨네21).

2016<시간이탈자>와 개봉을 앞둔 <더 테이블>, 그리고 13년 만에 TV 복귀작인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로 쉼 없는 행보 중인 배우 임수정이 차기작으로 영화 <당신의 부탁>(감독 이동은, 제작 명필름)을 선택했다. 영화는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32세의 효진이 죽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 남겨진 아들 종욱을 갑자기 떠맡으며 벌어지는 낯선 생활의 이야기를 그렸다.


설현, 영화 <안시성>서 조인성과 호흡

설현 (사진 씨네21)

설현이 영화 <안시성>에 조인성의 여동생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설현은 현빈이 출연하는 영화 <창궐> 측과도 출연 논의가 있었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안시성>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2014<강남 1970>으로 영화에 데뷔한 이래 설현의 두번째 작품인 <안시성>은 당나라 50만 대군과 맞서 싸운 안시성주 양만춘의 88일간의 치열한 전투를 담아낸 사극으로 <찌라시 : 위험한 소문> 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의 작품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선물 받은 책, 영화로 제작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 오찬에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대통령에 선물한 책으로 화제가 된 <82년생 김지영>이 영화화된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만한 보편적이고 사실적인 경험들을 공감 가득한 이야기로 그려낸 소설은 출간 7개월 만에 1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신생 봄바람 영화사의 창립작인 이 작품은 시나리오 작업과 캐스팅 등을 거쳐 내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병헌, 할리우드 영화 <래디언스> 출연 제안

이병헌 (사진 씨네21).

세계적 배우임을 증명하듯 할리우드 영화의 이병헌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최근 칸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준비 중인 영화 <래디언스>에 이병헌의 이름이 올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출연 여부에 대한 기사가 쏟아졌다. 하지만 단순히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로 그 이후의 상황 변화는 없는 상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도연 특별전 개최

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칸의 여왕배우 전도연 특별전 전도연에 접속하다를 개최한다. 오는 7 13일부터 7 23일까지 영화제 기간 중 열릴 예정인 특별전은 영화 <접속>(1997)으로부터 칸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밀양>을 비롯해 <피도 눈물도 없이>, <인어공주>, <카운트다운>, <하녀>, <무뢰한> 등 배우 전도연의 연기 인생을 조망하는 작품 총 17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동현배, 영화 <> 출연 확정

동현배 (사진 씨네21).

배우 동현배가 영화 <>에 합류했다. 이미 출연이 전해진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프리즌>(2016), <비정규직 특수요원>(2016), <한공주>(2013)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는 동현배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내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은 부자가 되길 꿈꾸는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씨네플레이 에디터 심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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