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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 조나단 메이저스, 폭행 혐의 유죄.. MCU에서 퇴출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 〈어벤져스 5〉로 재명명 후 수정 중

김지연기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또 한번 위기에 봉착했다.

 

'정복자 캉' 역을 맡은 조나단 메이저스의 폭행 혐의가 유죄로 결론났기 때문이다. 이에 마블 측은 조나단 메이저스를 퇴출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조나단 메이저스는 지난 3월, 그의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체포 이전, 조나단 메이저스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와 <로키>에 출연해 떠오르는 MCU의 매력적인 빌런으로 활약해 왔다. 또한 그는 2026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에서 스토리의 중심이자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포스터 (출처: IMDB)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포스터 (출처: IMDB)

그러나 현재 마블 스튜디오는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를 <어벤져스 5>라는 가제로 바꾸고, 방향을 전면 수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마블 측은 <로키>의 각본가 마이클 월드런을 고용해 <어벤져스: 캉 다이너스티>의 각본을 맡겼는데, 그가 새롭게 변화할 <어벤져스 5>의 전면 수정을 담당할 가능성이 있다.

 

씨네플레이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