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해수와 김태희를 할리우드 작품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대니얼 대 킴이 출연한다고 알려졌던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에는 배우 박해수, 김태희 등의 라인업이 새로이 추가되었다.
<버터플라이>는 동명의 그래픽 노벨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로,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스파이 스릴러물이다. 시리즈는 한국에 살고 있는 전직 미국 정보 요원 데이비드 정의 이야기를 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인공 데이비드를 맡은 배우 대니얼 대 킴은 드라마 <로스트>로 한국 관객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미국 버라이어티지는 박해수의 <버터플라이> 캐스팅 소식을 보도하며 "<오징어 게임>의 '상우' 역으로 전 세계에 잘 알려진 배우"라고 언급했다. 배우 박해수는 에미상에서 조연상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박해수와 김태희가 출연하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버터플라이>는 6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씨네플레이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