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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발굴왕 박훈정 감독이 선택한 신예 조윤수, 〈폭군〉합류

박훈정 감독의 신예픽 받은 조윤수, 자경 역으로 출연

성찬얼기자
〈폭군〉
〈폭군〉


박훈정 감독의 신작 <폭군>에서 네번째 주인공을 발표했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중요한 샘플이 사고로 유실된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샘플을 차지하려는 사람들의 격돌을 그린다.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마녀>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알려진 <폭군>은 극장 개봉 대신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경로를 돌리며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폭군>은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를 주연배우로 명시했다. 박훈정 감독의 전작들에서 함께한 배우들이 다시 모인 데다 각 배우들 모두 화제성이 탁월해 이목이 쏠렸다. 그동안 신인배우 발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박훈정 감독답게, 사실은 세 사람과 어깨를 나란히 할 네번째 주인공이 있음을 3월 6일 발표했다. 신예배우 조윤수는 <폭군>에서 샘플의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을 맡아 전직 요원(차승원), 프로그램 관리자(김선호), 해외정보기관 요원(김강우)와의 힘겨루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폭군〉
〈폭군〉

 

박훈정 감독은 그동안의 작품에서 신인배우들을 발굴하며 성취를 거뒀다. <마녀>의 김다미,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의 신시아, <귀공자>의 강태주 등 박훈정 감독의 선구안은 영화를 더욱 빛나게 했다. 그렇기에 이번 <폭군>에 참여한 조윤수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폭군>은 올 하반기에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