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쥬스>가 올 가을, 약 36년 만에 속편을 공개한다.
팀 버튼 감독의 1988년 작품 <비틀쥬스>는 호러 판타지 영화다. 올해 개봉 예정인 <비틀쥬스>의 속편 <비틀쥬스 비틀쥬스>에는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가 전편에 이어 출연한다. 또한 제나 오르테가, 모니카 벨루치, 윌렘 대포 등이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제나 오르테가는 팀 버튼의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의 성공에 힘입어 다시 한번 팀 버튼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다.
금일 공개된 <비틀쥬스 비틀쥬스> 1차 예고편에는 리디아(위노나 라이더)의 딸 아스트리드(제나 오르테가)가. 다락방에서 마을의 미니어처를 발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윽고 예고편은 "쥬스 님이 풀려났도다"라며 복귀를 암시하는 '비틀쥬스'(마이클 키튼)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북미에서는 올해 9월 6일 개봉하며, 구체적인 국내 개봉일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