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다이가 된 이정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정재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세계관을 잇는 작품으로,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정재는 이로써 한국인 최초로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 출연하게 됐다.
<애콜라이트>에서 이정재는 전설적인 제다이 ‘마스터 솔’로 분해 강력한 액션을 예고한다.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가 공개한 '마스터 솔 이정재 스페셜 영상'에서 이정재는 "스타워즈를 촬영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어렸을 때 극장에서 <스타워즈>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을 아직도 기억한다"라고 <애콜라이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애콜라이트>의 연출과 각본을 담당한 레슬리 헤드랜드는 "'솔' 캐릭터를 작업할 때 <오징어 게임>을 봤고, 이정재를 보자마자 '솔'이다 싶었다"라고 이정재를 캐스팅한 배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