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기사 카테고리

Movie & Entertainment Magazine from KOREA
>NEWS

또? 바즈 루어만 엘비스 콘서트 영화 제작을 예고하다!

“이전에 본 적 없는 엘비스 투어 영상이 담긴 릴을 발견했다”

추아영기자
바즈 루어만 감독
바즈 루어만 감독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바즈 루어만 감독이 슈퍼스타 엘비스의 전례 없는 영상을 담은 콘서트 영화를 작업 중이라고 암시했다. 2024 멧갈라에서 바즈 루어만 감독은 오스틴 버틀러 주연의 영화 <엘비스>(2022)에 이어 엘비스 프레슬리 관련 프로젝트가 아직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0월 루어만은 인스타그램에 “이전에 본 적 없는 엘비스 투어 영상이 담긴 릴을 발견했다”며 팬들에게 “계속 지켜봐 달라”는 글을 올린 적 있다. 함께 첨부된 동영상에는 워너브라더스 라벨이 붙어있었다. 감독은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팬들은 우리가 금고에서 찾은 모든 영상이 콘서트 영화가 될지 정말 궁금해하며, 저는 그렇게 될 것 같다고 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바즈 루어만이 말한 엘비스 투어 영상 '엘비스 온 투어'와 '댓츠 더 웨이 잇 이즈'는 모두 프레슬리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다. 루어만에 따르면 이 두 다큐멘터리는 원래 70년대에 공개되었지만, 팬들이 촬영된 모든 영상을 보지 못했고, 더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영상이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츠 더 웨이 잇 이즈’는 1970년 8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엘비스 프레슬리의 여름 페스티벌을 다룬 다큐멘터리(동명의 12번째 앨범과 함께 발매)이며, ‘엘비스 온 투어’는 1972년 15개 도시 투어를 하는 동안을 추적한 다큐멘터리다.
 

현재로서는 새로운 프레슬리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루어만의 공개는 그가 곧 결정적인 발표를 준비 중이라는 의미일 수도 있지만, 팬들이 새 영화를 보기까지 몇 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