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필드 더 무비>가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역전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5월 24일(금) 북미에서 개봉한 <가필드 더 무비>가 막강한 동시기 개봉작 <퓨리오사: 맥드맥스 사가>를 제치고 26일(일)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역전에 성공한 것.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가필드 더 무비>는 5월 26일(일) 8,150,000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월드 와이드 수익 98,175,000달러를 달성해, 앞으로의 글로벌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405%2F14742_196863_4047.png&w=2560&q=75)
흥행 역전에 성공,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가필드 더 무비>는 국내 극장가에서도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작들이 쏟아진 5월 극장가에 애니메이션의 흥행 강세를 이끌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필드 더 무비>는 ‘가필드’의 리즈 시절인 베이비 ‘가필드’의 귀여운 모습으로 여성과 가족 관객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가필드’와 ‘존’의 첫 만남의 달콤한 순간과 ‘가필드’가 ‘존’을 집사로 택하는 사랑스러운 순간은 관객들에게 다른 작품에서 느낄 수 없는 따뜻함을 전했다.
특히, <가필드 더 무비>는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무비로 호평을 얻고 있다. ‘가필드’가 집 밖으로 떠나면서 펼치는 엉뚱하고 발랄한 장면과 <미션 임파서블>과 <탑건>을 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액션 신이 환상적인 모험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험악한 길냥이 무리에게 납치당해 냉혹한 거리로 던져진 ‘가필드’가 우연히 다시 만난 아빠 길냥이 ‘빅’과 함께하는 모험 속에서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뭉클한 감동을 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