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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어리딩 영화〈빅토리〉미국 진출! 8월 16일 북미 개봉

미국까지 ‘스탠드 업!’ 시킬〈빅토리〉

추아영기자
〈빅토리〉
〈빅토리〉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이혜리 주연의 한국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가 8월 14일 한국 개봉에 이어 8월 16일 북미 개봉한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싱글 인 서울>, <레드 카펫>의 박범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마인드마크가 배급을 맡았다. 최근 <빅토리>는 제23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 바 있다. 이번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 이혜리는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빅토리>의 해외 세일즈사 화인컷은 지난 7월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 참석한 북미 배급사들 역시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판권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화인컷은 한국 개봉을 앞두고 북미 극장 상영을 위해 815픽처스(815 Pictures)에 배급권을 선판매했다. 또 화인컷은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 다른 국가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다른 아시아 국가 개봉 일정은 8월과 9월에 걸쳐 분산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