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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에 이어... 미키마우스 공포영화 나온다

〈증기선 윌리〉를 공포로 해석한 〈스크림보트〉

성찬얼기자

 

저작권이 소멸된 초기 미키 마우스가 '동심파괴' 대열에 합류한다.

퍼블릭 도메인(저작권이 만료돼 공유자산이 된 창작물)이 된 캐릭터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었다. 지난 2021년 퍼블릭 도메인이 된 곰돌이 푸는 <곰돌이 푸: 피와 꿀>이란 호러의 소재가 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되는 <스크림보트> 또한 2023년 저작권이 소멸된 초기 미키마우스를 소재로 내세웠다.

 

공유자산이 된 〈증기선 윌리〉의 미키 마우스
공유자산이 된 〈증기선 윌리〉의 미키 마우스

<스크림보트>는 초기 미키마우스의 대표작, <증기선 윌리>(스팀보트 윌리)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장난꾸러기 쥐가 늦은 밤 보트에 갇힌 사람들을 습격하는 내용을 그리는 것으로 보인다. <테리파이어> 시리즈로 슬래셔 장르의 한 획을 그은 스티븐 델라 살라 제작자가 참여해 소소하게 화제를 더했다.

<스트림보트>는 2025년 중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