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의 대표 자매 배우 케이트 마라와 루니 마라가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과 함께 한다.
2월 5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은 케이트 마라와 루니 마라가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신작 <버킹 패스타드>(Bucking Fastard)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베르너 헤어초크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쌍둥이 자매 조안과 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해당 제목 또한 실제 사건에서 두 쌍둥이가 동시에 한 말실수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1997년 데뷔한 언니 케이트 마라는 영화 <127시간> <마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에 출연했다. 동생 루니 마라는 2005년 데뷔해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그녀> <캐롤>에 출연했으며 <캐롤>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두 배우는 <버킹 패스타드>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같은 영화에 출연한다.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은 2016년 <솔트 앤 파이어> 이후 극영화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