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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홀트, 〈데드풀 2〉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스릴러 영화에 출연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은행 강도 스릴러

추아영기자
니콜라스 홀트 (사진 출처 = IMDB)
니콜라스 홀트 (사진 출처 = IMDB)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최근 <존 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2> 감독 데이빗 레이치의 신작 스릴러 영화에 캐스팅됐다. 이번 영화의 제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여 강도 사건을 기록하고 경찰과 숨바꼭질 게임을 벌이는 은행 강도 집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번 영화는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이매진 엔터테인먼트(Imagine Entertainment)가 공동으로 제작하며, 레이치와 그의 아내가 제작 파트너로 있는 87North 프로덕션도 제작에 참여한다.
 

이 작품은 작가 마크 비안출리와 이매진 엔터테인먼트가 거의 10년간 개발해 온 작품이다. 비안출리는 아마존의 시리즈 <헌터스>에서 작가 및 프로듀서로 참여한 경력이 있다. 이 영화는 올여름 촬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아마존은 이 영화를 극장에서 먼저 공개한 후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배급할 계획이다. 니콜라스 홀트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니콜라스 홀트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작품에서 주목할 만한 역할을 맡아왔다. 최근 그는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고딕 영화 <노스페라투>에서 뱀파이어와 맞서는 토마스 후터 역을 맡았다. 또한 그는 제임스 건 감독의 <슈퍼맨>에서 악당 렉스 루터 역을 맡아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데이빗 레이치는 <존 윅>, <데드풀 2>, <불릿 트레인>, <스턴트맨> 등으로 유명한 액션 영화 전문 감독이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도 특유의 액션과 긴장감을 담아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