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리우스 콘지 촬영감독이 다음 영화 속 티모시 샬라메의 완벽 연기를 예고했다.
최근 조쉬 샤프디 감독의 차기작 <마티 수프림>에서 티모시 샬라메와 협업한 다리우스 콘지 촬영감독은 최근 한 워크숍에 참석해 <마티 수프림> 관련 비화를 밝혔다. 티모시 샬라메는 <마티 수프림>에서 탁구 챔피언 마티 역을 맡았다. 콘지의 말에 따르면 “본인 스스로가 진짜 프로 탁구 선수처럼 되고 싶어했다”며 탁구 연습에 매진했다.
다리우스 콘지는 티모시 샬라메가 극 중 소화해야 하는 22개의 경기 시퀀스를 집중적으로 훈련했다고 밝히며 현재 탁구 챔피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해당 장면을 소화했다 전했다. 콘지는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며 티모시 샬라메의 완벽 변신을 자신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최근 개봉한 <컴플리트 언노운>에서 밥 딜런을 맡아 훌륭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5년 가까이 밥 딜런을 준비하며 기타 연주, 창법 등을 그대로 모사해 미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찬사를 받았다. 이번 <마티 수프림>은 실화를 다루지 않으나 실제 프로 선수에 준하는 움직임을 보이기 위해 연습을 거듭했다. <마티 수프림>은 현재 편집 작업 중이며 북미 기분 2025년 연말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