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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으로 완전체 컴백한다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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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걸그룹 블랙핑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걸그룹 블랙핑크가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며 새로운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콘서트 무대에 서는 것은 2023년 9월 '본 핑크(BORN PINK)' 투어 이후 처음이다. 이번 투어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투어 제목인 '데드라인'은 마감 기한을 의미하는 단어로, 극한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계기이자 되돌릴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을 상징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데드라인이라는 제목에는 블랙핑크만의 강렬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고양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블랙핑크의 인기를 입증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22일 오후 8시, 일부 시야제한석 좌석을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블랙핑크는 고양을 시작으로 총 10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월드투어에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시티 필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등 세계 각지의 대형 스타디움급 경기장을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 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 포스터 [YG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