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파치니의 정원>,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포스터
[CJ CGV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p-northeast-2.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7-03%2Fb0cde62b-3369-478d-8df0-cf167758e804.jpg&w=2560&q=75)
CJ CGV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에 선정된 두 편의 뮤지컬을 상영하는 '아르코 라이브' 기획전을 3일 발표했다.
아르코 라이브는 뛰어난 공연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변환하여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획으로, 예술위와 CJ CGV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영되는 작품은 창작 뮤지컬인 <라파치니의 정원>과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두 가지다.
오는 9일 개봉되는 <라파치니의 정원>은 미국 작가 너새니얼 호손의 단편소설인 「라파치니의 딸」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사랑의 복잡성과 인간의 내면의 두려움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탐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23일 개봉하는 <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은 다큐멘터리 영화 <칠곡 가시나들>과 에세이 「오지게 재밌게 나이듦」을 원작으로, 한글을 처음 배우기 시작한 할머니들이 시를 쓰며 자신의 삶을 새롭게 정의하고 개척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 두 작품은 용산아이파크몰을 포함하여 대학로, 서면, 광주상무 등 전국 13개 CGV 극장에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