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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의 가족〉, 버라이어티 '2025년 최고의 영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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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통의 가족〉 속 한 장면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영화 〈보통의 가족〉 속 한 장면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허진호 감독의 영화 〈보통의 가족〉이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영화 10편'에 이름을 올렸다.

버라이어티는 올해 상반기 북미 지역에서 상영된 전 세계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했으며, 〈보통의 가족〉은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이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영화의 원작은 네덜란드 작가 헤르만 코흐의 베스트셀러 「더 디너」로, 상류층 부부 두 쌍이 자녀의 범죄 사실과 마주하며 겪는 심리적 갈등과 붕괴 과정을 그린 스릴러 작품이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버라이어티는 〈보통의 가족〉에 대해 "긴장감이 넘치고 도덕적으로 고통스러운 드라마"라며 "첫 장면부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5년 최고의 영화 10편'에는 〈보통의 가족〉 외에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28년 후〉, 〈씨너스: 죄인들〉, 〈브링 허 백〉, 〈블랙 백〉 등이 함께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