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AN의 꽃이라면, 바로 심야상영 아닐까요? 올해 BIFAN은 13일의 금요일(!) 심야상영작으로 <리벤지>, <맨디>, <지옥 인간>을 선정했습니다. 13일의 금요일답게 잔혹하고 피범벅인 영화들이니 고어 영화를 즐기신다면 더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겠죠? 14일에는 <원컷 오브 더 데드>의 야외상영(부천시청 야외광장 20시 30분)과 ‘라틴 장르 영화 부흥회’(<카니발 클럽>·<거주자>·<에피쿠엔 잔혹사>·<공포의 침입자>), ‘호러 마니아를 위한 특별 심야 상영’(<뱀파이어>·<공포의 휴가길>·<마틴>)이 준비돼있으니 이것도 잊지 마시고요!
영화만 보기 지겹다는 분들 주목! 14일, 단 하루만, 12시부터 17시까지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빤따th틱 플리마켓’이 열립니다. 그리고 13일부터 22일, 영화제 내내 부천시장 2층 로비와 부천시의회 1층 갤러리에서 ‘전시로 만나는 스타, 배우, 아티스트 정우성’, ‘BIFAN 포스터 피규어 전시’, ‘인디라운지 그리고 인디스토리 20주년 전시’ 등 세 가지 상설 전시도 준비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