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와 종말의 날 Anna and the Apocalypse
존 맥페일 ㅣ영국 ㅣ107분 ㅣ월드 판타스틱 블루
틴에이저들의 우정과 액션, 로맨스가 신선한 좀비 엽기 뮤지컬
만약 <글리>, <하이스쿨 뮤지컬>, <풋루즈>가 <새벽의 황당한 저주>와 합쳐진다면? 스코틀랜드에서 날아온 <안나와 종말의 날>은 다양한 장르적 요소를 재치 있게 버무린 뮤지컬 영화다. 안나와 친구들에게는 좀비가 된 눈사람, 게걸스러운 총각파티가 모두 장애물이지만, 서로의 안전을 위해선 무엇이든 해내는 우정을 보여준다.